-피터는 보기 드물게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사람이었다. 그가 했던 모든 일의 동기는 ‘온전한 사회’를 위한 것이었다. 그는 ‘온전한 사회’는 ‘온전한 인간’에게서 나온다고 보았다. 지조와 절개를 지키며 살았다.
- 피터가 말하듯 사회의 전 분야가 효과적으로 맞물려 작동하지 않으면 폭정은 반드시 그 틈을 비집고 들어온다. 책임과 자율로 높은 성과를 내는 조직을 만드는 일은 다원적 조직 사회에서 자유와 존엄을 지키는 유일한 길이다. 성과와 책임의 경영은 폭정을 대신할 대안이며 폭정을 막아내는 유일한 방법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