International Politics of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
- Discourses, Strategies and Institutions of Major Countries
4차 산업혁명의 국제정치학
- 주요국의 담론과 전략, 제도
Kim, Sangbae 김상배, 2018
- 독일, 미국, 일본, 중국의 4차 산업혁명 담론과 전략 비교
- 4차 산업혁명은 기술공학적 현상이 아닌 사회과학적 현상, (국제)정치학적 현상이다. 기술을 내세워 사람과 사람, 집단과 집단, 국가와 국가가 다투는 사회적 이익의 갈등이 발생한다.
- 4차 산업혁명 시대는 경쟁의 차원을 넘어서 '게임의 규칙' 자체를 놓고 벌이는 다툼이다. 이익 실현을 위해 '프레임경쟁' 또는 '플랫폼경쟁'을 벌이고 있다.
- 21c 세계정치에서 권력의 목표, 수단, 성격의 변화, 그리고 거기서 파생하는 권력구조의 변환을 야기하는 신흥권력의 부상을 볼 수 있다.
- 국가 경쟁력의 핵심이 물리적 생산요소 → 기술, 정보, 지식, 사이버네틱 역량 으로 이동한다.
- 미국: 민간 주도의 클라우드 컴퓨팅과 빅데이터 분야 →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패권 추구
- 독일: 제조업 강화, 플랫폼 인더스트리 4.0, 설비 중심의 플랫폼(고성능 설비와 기기 연결하는 '스마트 팩토리')
- 일본: 적극적인 정부 개입, 로봇 신전략, 로봇-IoT-AI 연결하는 지능 플랫폼
- 중국: 중국제조 2025, 제조업과 정보화 양쪽 모두 추구, 스마트시티